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블랙 기업 (문단 편집) === [[외국]]의 경우 === 블랙 기업을 구분할 수 있는 기준은 '''대량 채용''', '''선별''', '''일회용품 취급''', '''무질서''' 4가지로 범주화할 수 있으며, 각 범주에 해당하는 구체적인 기준은 다음과 같다. ||'''대량채용'''|| 1.[[포괄임금제]]로 월수입을 과장 [br] 2.채용 조건에 '정규직 채용'이라고 명시하고 근로 계약시엔 인턴이나 비정규직 채용으로 변경 || ||'''선별'''|| 3.[[인턴|입사 후에도 '선별'이라는 이름으로 계속되는 취업활동]] [br] 4.전략적인 [[직장 내 괴롭힘]]으로 자진 퇴직 유도 || ||'''일회용품 취급'''|| 5.[[열정페이|잔업수당 미지급 및 비정상적인 장시간 노동]] [br] 6.자발적 퇴사를 인정하지 않음 || ||'''무질서'''|| 7.조직 속에서 필요한 일반적인 질서가 잡혀 있지 않음[* 직장 상사에 따라 인격적인 대우의 수준이 달라진다던가, 혹은 [[성희롱]]이나 [[구타]], 금전각출, [[욕설|폭언]]이 일상적으로 일어나는 회사를 뜻한다.] || 이들 블랙 기업들은 대개 반복적인 인사관리 사이클을 가지고 있으며, 대체적으로 노동 시장에 쏟아져 나온 [[취준생|구직자]]들을 일단 대량 채용→신입 사원들에게 가혹한 노동조건을 강요(이 과정에서 낙오자들을 처내는 '선별'작업을 동시에 진행한다)→근로자의 노동 여력을 남김없이 소모→노동 여력이 모두 소모된 근로자들에게 사직 강요라는 인사 관리 사이클을 가지고 있다. 블랙 기업의 덫에 걸린 근로자들은 기업의 노동착취로 인한 건강 악화와 [[우울증]]에 시달리며, 권고사직을 강요하면서 벌어지는 각종 집단괴롭힘 [[인권]]침해로 인해 자존감을 완전히 상실하게 된다.[* 일단 [[정규직]]으로 채용되면 해고가 자유롭지 않기 때문에, 집요하고 전략적인 집단괴롭힘 행위로 제발로 걸어나가게 만드는 것이다.] 이런 특성 때문에 블랙 기업들은 이미 안정적인 대기업보다 갓 시장에 진출한 신생 중소기업이나 중견기업에서 나타나는 경향이 크다.[* 물론 대기업이 자신들이 내놓는 요구사항의 부담을 하청업체에게 떠넘기고 중소기업 사장은 자기만 피보기 싫어서 그 부담을 사원에게 다시 떠넘겨서 블랙 기업이 완성되는 경우도 있다.] 그럼에도 불구하고 '블랙 기업 대상'이 굴지의 대기업들한테 돌아가는 것을 보면 대기업도 여기에서 자유롭지 않은 것을 쉽게 알 수 있다. 대기업이 직원을 소모품 취급은 하지 않더라도 '기업전사'라는 고도 성장기 표현으로 상징되는 장시간 잔업 관행은 건재하며, 타임카드 조작으로 잔업 규모를 축소하는 것도 예사다. 그리고 심신이 피폐하여 장기간 휴직 후 해고 처리되거나, 심지어 자살에 이르는 사례도 빈번하게 나타나고 있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